황도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서른-세 송이
김리아갤러리에서 열리는 황도유 작가의 7번째 개인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서른-세 송이>전이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2월 12일까지 개최됩니다.
황도유 작가는 회화성을 깊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작가입니다. 2015년부터 매년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작가의 회화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마주했으며 작가의 작업은 한층 간결하고 투명해졌으며 보다 명확해졌습니다. 작가의 손끝에서 붓을 통해 캔버스 위에 나타나는 획들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몽환적인 풍경 속의 앨리스와 그 앨리스가 거닐고 있을듯한 추상적 풍경이 있는 전시장에서 작품을 천천히 감상하며 낯설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여행하는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